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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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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북구가족센터(센터장 노효경)는 지난 27일,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나주 일대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VR 역사 도슨트 투어를 시작으로 고택과 정원을 둘러보며 역사 스토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나주의 특산품인 배를 활용한 배 양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와 특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오후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개인 생애에서 가장 의미 있었던 경험을 공유하고, 방문지도사로서 보람 있었던 사례를 나누며 각자의 강점을 강화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또한 산림자원연구원에서 진행된 산책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 참석한 지도사들은 “보람을 느꼈던 순간과 일을 시작했던 초심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효경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도사들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주북구가족센터의 방문교육지도사들은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국어교육(연 80회) ▲부모교육(연 40회) ▲자녀생활서비스(연 80회) 등 1:1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 및 문의는 광주북구가족센터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번 워크숍은 방문교육지도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사기 진작을 동시에 달성한 자리였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의 역사·문화 체험을 결합해, 지도사들이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더 깊이 있는 소통과 공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사례 공유와 초심 되새기기는 서비스 질 제고와 장기적 동기 부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한국다문화인터넷신문 : 광주북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워크숍 성료 > 뉴스 | 한국다문화인터넷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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